태안군 남면과 안면읍을 연결하는 연육교 남쪽 3km 거리에 있으며 백사장의 길이는 3.8km, 폭 300m, 경사도 6도, 평균수심 1.5m, 수온은 섭씨 22도입니다. 세 개의 튀어나온 삼봉괴암과 해당화가 유명하고, 울창한 솔숲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또한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여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은빛 모래로 끝없이 길 게 뻗어있어 썰물 때면 수평선으로 변하며, 간만의 차가 심하나 안전하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 길이는 1.2km, 폭은 3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모래로 되어 있습니다. 삼봉해변과 한 모퉁이 사이로 자연산 대하(왕새우)가 아주 유명하여 가을 대하철이면 대하축제가 열릴 만큼 많은 대하가 나오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하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소나무숲 사이를 자동차로 달리면 넓은 백사장의 안면해변에 다다르게 되는데, 도착하기까지는 주변이 산과 논으로 이루어져 이 곳이 바닷가라는 말을 의심케 하나 일단 도착하고 나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바다, 바다 위의 섬들이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주변에 갯바위낚시를 즐길 만한 장소가 충분하며,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때가 되면 해변에서 잡을거리가 풍성해집니다.
대한 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로 창건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천수만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3층짜리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으며, 특히 2층 법당에서 바라보는 천수만 풍경이 뛰어납니다.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힙니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습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됩니다.
백악기 시대의 공룡류를 전시하는 안면도 쥬라기공원 야외에는 폭포와 한국자생 소나무, 야생화 등을 심은 자연 생태공원으로 꾸며졌으며, 공원 곳곳에 실물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을 설치해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였습니다.
안면도에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381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자연휴양림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원스레 쭉쭉 뻗어 오른 소나무들에서 뿜어 나오는 솔향기에 힐링하는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안면도 수목원은 안면도 자연휴양림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풀 내음 그윽한 곳에 조성된 안면도 수목원은 숲 속의 고요함과 신비로움을 맛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총면적 42ha로 이 중 15ha에 집중적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화목류, 단풍류, 유실수 등 374종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안면도 수목원은 여러 개의 테마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정원의 멋이 유감없이 발휘된 아산정원, 늘 푸른 나무만으로 구성된 상록수원, 안면도에 자생하는 꽃과 나무들이 식재된 안면도 자생수원,
자연형태의 연못을 이용해 생태적 특성을 관찰해볼 수 있는 생태습지원 등 다양한 테마원은 수목원을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수목원 내에 조성된 600m의 탐방로를 걸으면 솔 향기 가득한 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은빛 모래로 끝없이 길 게 뻗어있어 썰물 때면 수평선으로 변하며, 간만의 차가 심하나 안전하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 산 대하가 아주 유명하여 가을 대하 철이면 대하축제가 열릴 만큼 많은 대하가 나오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하를 먹을 수 있습니다.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방포항은 배(선상)낚시의 명소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단골 항구입니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꽃지해수욕장의 구름다리 건너의 포구가 바로 방포항입니다.
항구에서 바다로 조금만 나가면 배낚시의 포인트가 많으며, 영목 항구와 함께 우럭낚시터로 손꼽힙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영목항은 안면도의 남쪽 끝 고남면 소재지에서 약 4km쯤 내려가면 조그마한 언덕아래 멀리 남쪽바다를 향하여 위치해 있습니다.
영목항의 바다 건너 눈 앞에 원산도, 효자도, 추섬, 빼섬, 삼형제 바위가 보이고 좌측에는 천수만을 향하는 배들이 물살을 가릅니다.
이 곳은 수산업이 발달하여 바지락, 소라, 고동과 우럭, 농어 등이 풍부하며 값도 싸 부담없이 수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